근로복지공단은 내일(25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아시아산재보험포럼 창립총회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산재보험포럼은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아시아 개발도상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설립된 국제협회로 캄보디아, 베트남 등 10개국 12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제정, 임원선출 등 안건을 의결하고 아시아 지역 내 산재보험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선언문이 공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총회에 이어 열리는 국제세미나에서는 `유럽·아태지역 산재보험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프리드리히 메어호프 독일 산재보험총연맹 재활국장 등의 발표가 진행됩니다.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기관간 교류협력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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