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우리 경제가정부의 공식 성장률 전망치 4.0%를 기준으로 봤을 때 훨씬 하방위험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회재정부 종합감사에서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관련 질문에 대해 "경제 하방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예산안 편성때 발표했던 4%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지난 9월 내년 성장률 전망을 4.0%로 제시했을 당시 다른 기관들보다 좀 높다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터무니없이 장밋빛이라는 비난은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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