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땅값은 석달째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시는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국 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 집계 결과 지난 9월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0.02%를 기록해 8월의 0.03%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 대비 0.06% 떨어져 지난 7월 이후 3개월째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세종시는 0.51%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7개월째 전국 지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총 13만3064필지, 1억1496만4000㎡로 전년 동월보다 필지수는 22%, 면적은 16.5%씩 각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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