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포스코의 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A에서 A-로 낮춘 데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등급을 내린 것입니다.
포스코는 이번 신용등급 하락이 "유럽 재정 위기 이후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철강 수요 부진과 다른 세계적 철강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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