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금융사 J트러스트의 자회사인 KC카드에 인수된 미래저축은행이 `친애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재개합니다.
친애저축은행은 오늘 서울 서초구 본점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으며, 대표로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LG카드 상무와 고려신용정보 감사를 지낸 윤병묵 씨가 선임됐습니다.
윤병묵 대표는 최우선 경영방침을 `철저한 컴플라이언스를 통한 준법경영, 윤리경영`이라고 선언하고,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 양극화 해소에도 공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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