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거래소 국감]"거래소 임원 87%가 외부영입‥낙하산 인사 심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2008년 이후 임명된 한국거래소 임원 15명 가운데 13명이 정부부처나 외부기관에서 영입된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호준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를 앞두고 내놓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부 영입임원 중 모피아(옛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가 9명에 이르는 등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봉수 이사장 등 임원 3명은 증권사 출신이며 김덕수 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선임된 임원 중 내부 출신 임원은 이광수 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과 최홍식 현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2명입니다.

이들 임원은 2011년 기준으로 이사장이 2억6천500만원, 본부장이 2억2천100만원, 상임감사는 1억8천6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