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천만원 이상인 아파트가 2년 새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의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전셋값이 1천만원이 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25만2573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아파트 다섯 채 중 한 채에 해당하는 것으로 2년 전 12만6516가구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전셋값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는 강남3구에 16만4387가구(65%)가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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