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하나투어에 대해 9월 매출이 10월로 이월되면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2% 늘어난 1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예상치인 123억원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연구원은 "10월로 이월된 이익 26억원을 감안하면 하나투어의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높은 8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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