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극장 팝콘, 시중보다 7.5배 비싸"‥원가의 12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형 극장의 팝콘가격이 시중가의 7.5배,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극장 내 매점에서 판매되는 팝콘은 46oz용량(약200g)에 4천500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팝콘 700g 1800원에 비해 7.5배나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형 영화관은 원가대비 수익이 많은 매점 매출에 의존하고 있고, 실제로 메가박스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 극장의 매점 매출이 642억원으로 전체매출의 15.7%나 차지하고 있다"며 "시중가의 7.5배가 넘고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싼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