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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길따라] 3대를 이어온 수원왕갈비 맛 '신 화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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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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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춘옥`은 67년동안 전통 수원 원조 갈비의 비법을 고수하고 있는 대표적인 갈비전문점이다.

    이광문 사장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갈비 전통을 이어왔고 현재 3대째 그 가업을 잇고 있다.

    1945년부터 수원화성 팔달문 앞 영동시장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화춘옥`은 지금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원갈비의 진원지이기도하다.

    실제 수원박물관에는 `화춘옥`의 이광문 사장이 기증한 1,000여점의 옹기와 냉면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1940년대 당시 영동시장을 재현한 전통관에는 `화춘옥` 매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신화춘옥`은 현재 양념갈비와 생갈비 그리고 갈비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념갈비의 특제소스는 3대를 이어온 이 매장의 비법으로 100% 국산 참깨를 짜서 만든 참기름을 비롯해 설탕, 소금, 마늘, 깨, 파, 후추 등의 재료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만들고 있다.

    이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내는 양념갈비는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수원 양념갈비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수원 특유의 생갈비구이와 채소를 듬뿍 넣고, 커다란 갈비뼈를 추가하는 시원한 맛의 갈비탕까지...

    수원 갈비맛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신화춘옥`의 67년 비밀 레시피를 소개한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신 화춘옥 031.256.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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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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