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한류 프린스` 김정훈은 어린시절 즐겨 부르던 곡들을 리메이크한 미니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치의과에 다니며 엄친아로 불리던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정훈은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에 올라갔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김정훈은 우울증을 교내 축제 미인대회를 통해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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