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결정 요인 1위가 표정에서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 혹은 거래처나 동료 사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1위는 의외로 ‘표정(74.5%)’ 이었다.
이어 ‘외모의 준수한 정도’(49.4%), ‘차림새 혹은 스타일’(40.0%), ‘어투와 자주 사용하는 용어, 대화’(32.1%), ‘체격, 몸매’(24.5%), ‘목소리톤’ (18.1%)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처나 동료와의 첫인상이 유지되는 편입니까? 일하면서 바뀌는 편입니까?’의 질문에 응답자들은 ‘유지되는 편’이(54.4%), 일하면서 바뀌는 편(45.6%)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유지되는 편’이라는 답변이 62.7%을 차지하면서 ‘일하면서 바뀌는 편’(37.3%)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여성 직장인은 ‘일하면서 바뀌는 편’이 55.4%로 ‘유지되는 편’(44.6%) 보다 높게 나타났다.
첫인상 결정 요인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회생활 여자는 외모이고 남자는 능력과 끼같다”, “살아온 생활습관은 표정에서 드러나는 법!”, “공감100%”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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