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은행업종에 대해 내년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KB금융과 BS금융을 제시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3차 양적완화 발표 이후 원ㆍ달러 환율하락과 외국인의 은행주 순매수가 진행 중"이라며 "업황은 올 4분기가 바닥권"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V자형 반등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가계부채와 유럽재정 위기, 은행의 공공성 요구 강화 등 모든 악재가 나온 만큼 내년은 올해보다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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