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국가 물관리에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을 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세계기상기구(UN WMO, 이하 WMO) 회원국 관계자들과 수자원평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국을 수문ㆍ수자원 그룹 의장국 선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8개국과 WMO 사무국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울프강 에릭그랩스 WMO 수자원국장은 "한강홍수통제소의 댐ㆍ보 연계운영, 통합홍수관리, 하천유량관리시스템을 회원국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주도의 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은 오는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4차 WMO 수문위원회 총회에 공식 보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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