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이 오는 16일 일본토목연구소와 제7회 한·일 건설기술 공동워크숍을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엽니다.
이번 제7회 한일 건설기술 워크숍은 개회식·전체세션과 사면관리, 콘크리트 구조, 도로포장 그리고 수질모니터링 등 4개의 분과별로 나눠 실시되는 기술세션 순으로 진행됩니다.
오전의 개회식·전체세션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일본토목연구소의 주요한 연구성과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4개의 각 분과별로 양 기관의 해당분야 연구경향 및 전략 그리고 성과 등을 소개하는 기술세션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의 연구협력 의제를 교환하고 도출할 예정입니다.
일본토목연구소는 약 300여명의 직원과 1570억원의 연간예산을 운영하는 일본최대 건설기술 연구기관으로 연구수행을 통해 일본 사회 인프라 시설을 발전시키고 또한 호카이도 지역의 농업·해양산업 발전촉진 및 국토·인프라·교통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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