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건강식을 제공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0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동치미국수와 백김치를 곁들인 새로운 한식 기내식을 선보이고 다음달 1일부터 미주와 구주 등 장거리 노선 승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시식회에서 "대한항공은 현재 제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한우와 토종닭을 식재료로 만든 기내식과 `로랑페리에` 사의 샴페인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연어샐러드와 국수로 구성된 저칼로리 웰빙 기내식을 선보이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격 기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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