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가 보안 솔루션 업체인 정보보호기술과 합병해 오는 12월 1일부터 새로운 합병법인으로 출범합니다.
코닉글로리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국내 총판 파트너로 강력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보보호기술은 위협관리시스템에서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이사는 "양사의 유통망과 기술력의 결함으로 시장지배력 강화 등 시너지창출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융합사업 분야 진출로 오는 2015년에는 매출 약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이사는 "최근 대기업의 정부발주 공공입찰제한으로 중소 IT업체들에게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공공인프라시장은 1조2000억규모에 이르는 만큼 여기서 선두적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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