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고용 동향과 관련해 "기저효과와 특이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선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제조업 고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개월째 증가하고, 상용직 증가 규모도 10개월 만에 50만명대로 올라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20대 고용이 부진하고, 10월 이후 고용의 경기후행성과 기저효과로 고용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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