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아바텍은 강화유리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바텍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 등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박명섭 아바텍 대표는 "지난해 9월 완공된 구미공장 덕분에 LCD 패널 슬리밍과 IPS 코팅 제품 생산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2대 주주인 LG디스플레이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바텍은 지난해 매출액 443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으며 다음달 6일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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