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박스카인 `소울(Soul)`이 내년에 풀 체인지 모델 출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8일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에 따르면 2013년에 `올 뉴 소울`을 출시할 예정인 기아차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뿐만 아니라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익스프레스는 기아차 관계자를 인용해 유럽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일부 주(州)에서 소울 전기차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롭게 출시될 `올 뉴 소울`은 다만 현재 디자인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소울이 내년 2월 시카고 모터쇼나 봄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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