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국 무역정보를 검색만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지식경제부는 8일부터 지식경제부와 한국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무역정보 제공 시스템 트레이드내비(www.tradenavi.or.kr)에서 미국 정보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관세율과 각종 규제상황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EU 정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미국과 관련된 정보는 관세율 등 일부 사항만 제공돼 왔습니다.
이번 정식서비스 오픈으로 수출기업들은 미국의 관세율 정보와 규제상황, 수출 지원정보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인도와 ASEAN, 중국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우리기업의 무역정보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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