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패널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다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과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디스플레이의 날`은 지난 2006년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재작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50%를 최초로 돌파한 만큼, 우리 업계가 향후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홍석우 장관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다가올 경쟁국의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육성 정책에 맞춰 업계의 과감한 수출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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