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파트론에 대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올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박강호 연구원은 5일 "파트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6.8%와 29.5%가 증가한 2352억원과 24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연간으로도 전년 대비 각각 115%와 106.6%가 증가한 7736억원과 775억원을 기록해 국내 휴대폰 부품업체중 가장 뛰어난 매출 및 이익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3, 갤럭시노트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고화소 카메라모듈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파트론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2013년 전면용 카메라모듈 화소수 상향과 태블릿PC 시장 확대시 추가적인 매출과 이익상향이 기대된다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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