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한해운 등 21개사 보호예수 해제

이달중 대한해운을 포함한 21개사 주식 7천9백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립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포함한 6개사 4천200만여주의 보호예수가 풀립니다.

코스닥시장에선 큐렉소와 한스바이오메드, 신민상호저축은행 등 15개 사 3천7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됩니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지난달 보다 35.9%, 지난해 10월보다 44.4% 증가했습니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나 인수합병 때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차익거래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당주주의 주식매도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