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귀성은 추석 연휴 전날인 28(금)일 06시에서 29(토)일 20시까지, 귀경은 30(일)일 12시에서 10월 1(월)일 02시, 10시, 10월 2(화)일 02시까지 혼잡을 예상했습니다.
주요 혼잡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 영동고속도로 양지~여주, 서해안고속도로 조남~송악, 중부고속도로 경안~오창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은 귀성할 때는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40분이 증가하고, 귀경할 때는 최대 2시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 수요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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