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8% 늘어난 5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사실상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출국객이 지난해보다 11% 이상 늘어 29만8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입국객도 중국 국경절 등의 영향으로 2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특별근무와 출국 검색대 추가 배치를 통해 출입국 혼잡을 최소화하고, 심야 이용객들을 위해 공항철도도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