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내년도 예산안을 23조4천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4.2%늘어난 것으로 불확실한 건설 경기 부양과 경기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도로(8.7%↑)와 철도(18.8%↑)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나친 경기침체 상황에서 경기 부양을 이끌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다음달 국회의 논의를 거쳐 11월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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