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억 8,000만달러, 우리돈으로 2천억원 규모의 `마트레이드 컨벤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 지역에 12개 전시공간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145,246㎡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짓는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총 사업비 47억달러 규모의 국제무역 복합단지 `KL메트로폴리스`를 조성하는 개발사업 가운데 1단계 공사로 후속공사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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