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4천원, 대형 유통업체는 26만2천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조사 때보다 전통시장은 0.6%, 대형 유통업체는 0.2% 떨어진 것입니다.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난 시금치 가격은 지난주보다 15.2% 내렸습니다. 대추와 밤도 각각 5.2%, 8.6% 내렸지만 배추는 4.8% 올랐습니다.
추석 선물세트 중 굴비 가격은 어획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1.1% 하락했습니다. 출하량이 줄은 잣(15.4%)과 수요가 늘은 쇠고기(12.7%)는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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