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혜택에 날개 단 오피스텔… 나도 투자해볼까
- 동탄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투자자 관심 집중
최근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세제해택’에 날개를 달았다. 그 동안 오피스텔은 업무용, 주거용 관계없이 취득세로 매매가의 4.6%를 적용 받았다. 하지만 오는 4월부터 업무시설로 분류되던 주거용 오피스텔이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 시 재산세와 취득세는 면적별로 감면되거나 면제되고, 종합부동산세는 전액 면제된다. 처분 시에도 양도세 중과가 면제되고 일반세율이 적용된다. 오피스텔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은 현재 소유 시 다주택자로 분류된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 폐지가 추진 중이다.
이처럼 소형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이 이어지면서 현재 잠시 주춤한 소형주택 투자열기가 한차례 더 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주목할 만한 소형 오피스텔로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퍼스트빌스타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8층 총 1052실, 연면적 5만2354㎡ 규모로 전용면적 18~37㎡의 실속 있는 소형 평면에 저렴한 분양가인 8000~9000만원대로 예상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빌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배후 임대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점이다. 근 거리에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최근 새로운 시스템반도체 S3라인 증설과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로 인한 대규모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인근 IT단지의 다수 업체와 동탄일반산업단지의 대규모 기업체 입주, 한림대 종합병원의 10월 개원 등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동탄IC,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가깝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과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탄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동탄신도시내 오피스텔 공실이 전무하며,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임대가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입주할 때면 수익률 7~8%이상 나와 최적의 투자물건으로 떠오를 전망” 이라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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