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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일자리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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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역과 군지역의 취업자 수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2/4분기 지역별고용조사결과에 따르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도의 시지역 취업자수는 모두 1106만1000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20만9000명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군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214만2000명으로 10만4000명이 감소, 4.6%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시지역은 청년층 취업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군지역은 고령층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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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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