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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7.. 서인국·정은지 가슴벅찬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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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사랑을 얻고 있는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가 단 1회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정은지와 서인국, 신원호PD가 종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97`은 지난 9월 1일(토) 크랭크업을 한 후, 오는 18일(화) 마지막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편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 받으며 큰 사랑을 얻은 정은지와 서인국은 입을 모아 “이렇게 행복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정은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알려주면서 아낌없이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시원’이가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런 마음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더욱 열심히 하는 정은지가 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서인국 역시, “5개월간 ‘윤윤제’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종영 후에도 `응답하라 1997`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획, 연출, 편집까지 도맡으며 `응답하라 1997` 성공을 이끈 신원호 PD도 “아직 마지막 방송 전이라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가슴이 먹먹하다”며 “새로운 시도들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무모해 보일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싫은 내색 없이 열심히 도와주신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주 친한 친구들 수십 명이 함께 시간 여행 다녀온 기분이다. 2012년 여름은 ‘참 행복한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공감 이상의 뜨거운 ‘빠심’을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오는 18일(화) 마지막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편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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