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3 출시를 기념해 운전자가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IT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app)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14일 고객들이 차 안에서 전화와 문자, 페이스북 등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스마트폰 전용 앱 `유보 프렌즈`(UVO Friend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앱(app)은 차량 스피커와 연동한 핸즈프리 음성 통화 서비스를 비롯해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서비스, 주차 위치 저장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IT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보 프렌즈(UVO Friends)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아차 큐 멤버스(Q Members) 가입고객들은 K3출시 예정일인 17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