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이 내일(13일) 개막합니다.
시즌 3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자영과 이에 맞서는 양수진, 이미림 등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엄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애, 유소연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KLPGA 챔피언십.
올해로 34회를 맞는 메트라이프·한국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이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은 1억4천만원.
역대 국내 대외 중 최고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김자영, 양수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입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람이 큰 변수로 작용 걸로 예상됩니다.
`골프 여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엄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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