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업소의 올해 평균 주택매매건수가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8월 강남권의 주택실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5천524건으로 4천849개 중개업소에서 평균 1.14건씩 거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1천986개 중개업소가 영업하는 가운데 올해 주택실거래는 1천844건에 그쳐 업소당 평균 거래량이 1건에도 못 미치는 0.93건을 기록했습니다.
서초구 역시 1천307개 중개업소가 평균 0.94건을 거래하는 데 그쳤고, 송파구는 1천556개 업소가 2천451건을 매매, 평균 거래량 1.58건으로 강남권에서 가장 실적이 높았습니다.
한편 강남3구에서 휴업이나 업무정지에 들어간 중개업소는 66개(1.34%)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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