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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2013년형 프리마 & 노부스 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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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는 상품성과 품질개선을 대폭 향상시킨 2013년형 프리마 & 노부스 트럭을 6일부터 전국순회 전시와 동시에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군산 본사에서 주요 고객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형 트럭 ‘프리마’와 경제형 트럭 ‘노부스’ 등 2개 브랜드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프리마 트럭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560마력의 최고출력에 48가지의 상품성과 품질개선 등 고객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이번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신장은 물론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트럭을 지향하는 타타대우 트럭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2013년형 신차의 특징은 고급형과 경제형 2가지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프리마 트럭의 성능 개선을 위해 전자제어식 ‘4백 샤시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적재함의 화물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승차감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타타대우 상용차는 소개했습니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기존 드럼 브레이크 대비 제동성능을 30% 증대시켰으며, 전자화된 각종 편의 장치와 별도의 특장차량을 위해 ‘230암페어 대용량 배터리와 100암페어 알터네이터’를 적용해 충전 성능을 향상 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판매, 정비, 부품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5개에서 12개로 확대 운영 예정이며, 정비시설과 인원을 대폭 보강해 신속한 정비시스템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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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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