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대전과 나주, 부여 등 3곳을 2차 친수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후보지는 금강유역인 대전시 도안동과 원신흥동 일대 85만 6천㎡와 부여군 규암면 일대 11만 3천㎡, 영산강변인 나주시 노안면 일대 10만 5천㎡입니다.
국토부는 해당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등의 제안으로 주민공람과 관계부처 협의 등 행정 절차에 들어가 내년 초에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7월 낙동강 유역인 부산강동구 일대 1,188만㎡에 대해 친수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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