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클리어 코리아, `제1회 코클리어 문학상 공모전` 실시
청각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기업 코클리어 코리아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공모전은 코클리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소년 및 성인과 아동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코클리어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청력을 되찾은 후의 변화, 달라진 일상, 다시 찾은 꿈, 청력 재활 극복 등을 주제로 10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청소년 및 성인(14세 중학생 이상) 부문은 수필, 일기형식, 감사 편지글 등 자유 형식으로, 아동(13세 초등학생 이하) 부문은 그림 동시로 표현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코클리어상 1명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코클리어 음향처리기 무료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1등(부문별 각 1명) 50만원 백화점 상품권, 2등(부문별 각 1명) 20만원 백화점 상품권, 3등(부문별 각 3명)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경품이 풍성하다.
또한, 아동 부문은 10월 중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의사들의 현장 투표로 인기상(총 1명)을 선정해 300,000원 상당의 코클리어 액세서리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수많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이지성 작가와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고정욱 작가를 비롯해 <서른 법칙>의 김종원 작가가 참여하는데, 심사위원 전원이 재능기부로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외에도, 이지성 작가는 5만여 명의 팬클럽 회원 및 김종원 작가와 함께 필리핀 빈민촌에서 학교와 병원 100개를 세우는 ‘드림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2010년부터 이어가고 있으며, 고정욱 작가 역시 지체장애인이지만 전국의 도서관과 학교에서 수많은 강연을 통해 아동들에게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등 심사위원 전원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코클리어 문학상 공모전은 당선자 발표 후, 11월 중에 심사위원들의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코클리어 코리아의 김춘규 사장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을 통해 국내 5,000여명에 이르는 코클리어 사용자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들과 다름 없이 꿈을 꾸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청각장애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던 사진 공모전과 문학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은 물론,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클리어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cochlear.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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