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올 상반기 34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백1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
코레일은 운송사업 수익 등 영업수익은 14.3%로 대폭 늘어난 반면,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비용은 5%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영업 손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올 하반기 남부해안권 관광열차 개발과 여수엑스포 시설을 활용한 철도관광 추진 등을 통해 코레일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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