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 LG전자 사장이 지난 31일(현지시간)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2` 전시회가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TV 사업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2000년 이후 PDP/LCD TV 전쟁에서 국내 업체가 승리했지만 향후 2~3년 내 차세대 TV를 놓고 세계 TV제조사간 진검 승부가 전개될 전망"이라며 "OLED TV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멘텀을 창출하고 시네마 3D 스마트TV로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올레드 TV 기술개발을 강화해 차세대 TV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3D TV 및 스마트TV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질적/양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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