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방송통신위원회의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위법 판단에 대해 법적 대응방침을 정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시청자에 대한 입장은 경청하지도 않은 채, 케이블사업자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한 방통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통위가 기술 진화와 방통 융합의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며 "이제서야 기술발전에 대한 연구반을 구성, 운영하겠다는 것은 그동안의 직무유기를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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