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58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10.7% 줄었다"며 "필름부문은 전방산업 부진, 패션부문은 고온현상과 경기불황이 겹쳐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화학 등 주력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겠지만 패션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이익 감소가 우려된다"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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