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일반투자자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을 지원하기 위해 `8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일반투자자 직접입찰이 허용된 물가연동국고채(물가0150-2106)는 최근 강화된 세제개편에서 제시한 `분리과세 기준 강화, 원금증가분 과세` 등 두 가지 조건 모두에 해당되지 않아 물가채 입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물가채 입찰은 기획재정부의 관련규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허용됐으며 대신증권 입찰대행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고,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투자자에게 알려 매월 전체 개인투자자 입찰 자금 중 3분의 1 이상을 유치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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