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13일부터 스낵 제품 20개 가운데 3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우깡의 권장소비자가격이 900원에서 1천원으로 11.1% 인상되고, 칩포테토와 수미칩은 출고가 기준으로 50원 오릅니다.
반면 `콘스틱`과 `별따먹자`는 출고가 기준으로 60원 내려가는 등 2개 제품의 가격은 인하됩니다.
농심의 과자가격 조정에 앞서 10일 삼양식품이 삼양라면 등 6개 라면을 50~60원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도 사이다 등 10개 제품을, CJ제일제당이 햇반값을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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