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천718억원으로 15.1% 늘었습니다.
그러나 앞선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49.0% 증가했습니다.
효성은 "경기침체 여파에 따라 스판덱스 등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이익율을 줄었지만,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제품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패키징 사업의 성수기 진입, LCD에 사용되는 편광판용 필름인 TAC필름 등 신규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전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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