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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본교섭 결렬..주·야 4시간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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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노사 양측이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본교섭에 나섰지만, 결렬됐습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7일 오후 2시 사측과 21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본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8일과 9일 주간과 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5월부터 7월 20일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사측과 기본급 15만 1천696원 정액 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한 본교섭을 벌였지만, 협상안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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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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