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황으로 증권사들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63개 증권사의 전체 직원 수는 올해 1분기 말 4만2388명으로 지난해 말 4만2682명에서 소폭(0.7%) 감소했습니다.
이는 리먼사태가 발생한 2009년 2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처음으로 증권사 직원수는 2009년 1분기 말 3만8천여명에서 지난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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