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올해 하반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성준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국에 공휴일이 많아 입장객 증가를 통한 파라다이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8.2%와 65.4% 증가한 299억원, 1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 연구원은 "올해 1월 파라다이스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제주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인수했고, 4월 제주 카지노를 흡수 합병했는데, 장기적으로는 부산 카지노와 인천 카지노까지 가져오게 돼 성장 동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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