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 25.58
  • 0.57%
코스닥

947.39

  • 8.58
  • 0.9%
1/3

LTE 덫에 빠진 통신사들..3분기엔 볕들까?

관련종목

2026-01-08 03:3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TE 덫에 빠진 통신사들..3분기엔 볕들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이동통신사들의 2분기 실적이 모두 나왔는데요.


      정말 악소리 나는 수준이었습니다. LTE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비와 투자 비용을 늘리면서 영업이익은 반토막 났습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통신사들이 LTE 서비스 덫에 빠졌습니다.



      LTE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무리한 비용 증가가 통신사들의 이익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KT의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각각 42%와 14% 줄어들었고, LG유플러스의 경우는 무려 94% 감소했습니다.


      통신사들의 마케팅비 지출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SK텔레콤이 9600억원, KT가 5890억원, LG유플러스가 4866억원을 지출했습니다.


      LTE 가입자 유치를 위한 무리한 보조금 경쟁을 펼친 것이 마케팅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LTE 전국망 구축 경쟁도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통신사들 모두 지난 1년 전보다 10%에서 60% 가까이 투자 지출 비용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LTE 서비스 경쟁을 쉽게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존 가입자보다 LTE 가입자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아 앞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송이 삼성증권 연구원.

      "3분기 4분기는 2분기 대비해서는 이익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적을 보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가 매 분기 올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올해 1600만명의 LTE 가입자 유치 목표를 세운 통신사들.

      3분기에도 LTE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입자 확대가 이익으로도 연결되는 터닝포인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