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입차 신규 등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신규로 등록된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한 1만768대로 5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제일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글래스 300으로 515대가 팔렸으며, 토요타 캠리(Camry) (439대)와 비엠더블유 528시리즈(39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 관계자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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